5월 어버이날을 기념해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성욱, 이하봉)가 지난 7일, 8일 독거어르신 88가구에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된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독거어르신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또 정성욱 동해면장은 1920년생 동해면 최장수 황차임 어르신과 동해면 노인회분회장 최일도 어르신께 꽃바구니를 전달해 드리면서 경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버이날 행사가 소소하게 진행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