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달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업체 관계자와 3자 협약식을 가졌다.
2018년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은 총 5번의 협약을 통해 현재 54명의 청년이 관내 업체에 취업 중이며, 그 중 10명은 관외 청년으로 전입 후 고성군에 머물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5명의 청년이 추가로 사업에 참여하게 돼,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청년에게 한시적 생계형 일자리가 아닌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임금과 지속적이며 발전가능성 있는 일자리를 지원하여, 청년이 우리 지역에 지속적으로 머물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