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가 고성군과 협조해 지난 21일 골목길이 어둡고 노인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마암면 삼락리 간사지 마을 골목길에 LED보안등 5대를 설치했다.

이번 보안등 설치는 온·오프라인 민원 청취 결과 설치하게 된 것으로, 경로당과 버스정류장 이용이 많은 농촌 특성을 고려하여 여성범죄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버스정류장 주변 골목길에 LED보안등 5대를 설치하고 탄력순찰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주민의견을 청취하여 여성범죄와 주민안전을 위해 고성군과 협업, 안전한 밤거리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