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이 2019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이며 경제사업, 보험 및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49개 세부 항목을 점수로 평가하여 우수한 농협에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다.

동고성농협은 판매사업 활성화 및 유통 혁신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자재백화점,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이용 편익 제공에 노력했다. 

농업인실익증진 환원사업, 무료한방 진료, 영농가사 도우미,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찾아가는 영화관, 노래교실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신용사업 수익의 다각화를 위해 보험, 카드, e-금융 등을 적극적 추진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 농협선정은 전 임직원이 노력하여 이룬 성과이며, 모든 사업을 ‘조합원 실익’을 위해 추진했기에 나타난 결과라는 평가다.

최낙문 조합장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 “변함없이 믿고 신뢰를 해주신 조합원님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정도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