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고성군의회의원 다선거구(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면) 미래통합당 우정욱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우 후보는 지난 28일 회화면 배둔 수협 맞은편에 마련된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박용삼 군의회 의장 및 통합당 군의원, 황보길 도의원, 하학열 전 고성군수 등 미래통합당 관계자들과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우정욱 후보

우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는 부족함이 많아 떨어졌다.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고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며 “평소 우리 지역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 생각해왔고 이제는 당선돼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된 젊은 일꾼’으로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 현안 확실히 해결하겠다. 맡겨 달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고성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때이다”고 말하며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우정욱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와 당선을 기원하는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함께 필승을 결의했다.

한편 우정욱 후보는 회화면청년회장, 고성군배드민턴협회 회장, 아름축구회 회장, 고성군축산인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대변인, 고성군체육회 이사, 고성로타리클럽 홍보위원 등을 맡으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