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20.6.5 11:56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뉴스 > 문화/교육
     
고성농요 전수교육관 이전 ‘가시화 되나’
고성군, 문화재청과 면담서 긍정적 답변 받아
국비지원대상은 2023년 목표 사업비 59억원 추정
문화재청, 국비지원 및 현 전수관 활용방안 마련 등이 조건
2020년 03월 20일 (금) 11:57:50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농요 전수자들의 숙원사업이던 전수교육관 이전이 어느 정도 가시권에 들어섰다.

상리면 척번정 7길 26에 위치한 고성농요전수교육관은 너무 좁고 접근성이 부족해 지속적이 불편을 호소해 왔으며 이전 건립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었다(관련기사 2019년 5월 24일 2면 본지보도).

이에 고성군은 지난 16일 이전 건립을 통한 고성농요 보전과 전승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 면담을 가졌다.

고성군은 전수교육관 이전 필요성에 대해 현재 전수교육관 장소가 전수 활동을 위하여 접근성이 매우 낮으며, 공간이 협소해 전수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아울러 2007년 현재의 전수교육관 건립 당시 복합적인 이유로 농요발원지인 고성군 우산리의 역사성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전(신축) 방향에 있어서는 고성군의 경우에는 건물 내구연수 경과 등의 우선순위에 밀려 늦어질 수 있지만 토지매입 등을 통한 지자체의 의지를 보여주고 건립의 타당성이 있다면 절차를 고려할 경우 2023년 이후 국비지원 대상 확정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또 도시재생과 연계하거나 생활SOC사업(고성읍내 노후건물 리모델링)으로 추진하면 2023년 이전보다 빨리 확정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면담에서 고성군은 고성농요는 고성오광대와 함께 고성군의 중요한 전통문화유산이지만, 고성오광대에 비하여 시설과 운영에서 상대적으로 뒤떨어짐을 강조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지자체의 의지와 이전 신축의 타당성만 있으면 빠른 시일 내에 국비지원 확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국비지원대상은 2023년이 목표이며 사업추진의 조건으로 국비 지원, 타당성 조사과정에서 문화재청과 협의, 이 협의를 통해 문화재청이 동의하는 위치, 고성군과 협약체결을 통한 고성농요보존회의 고성농요 자체 발전방안 제시, 신축 이전 시 현 전수교육관 건물의 활용방안 마련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최소 사업비로는 국비 25억, 도비 8억 7,500만원, 국비 25억 2,500만원 등 총 59억원이 소요될 것을 추정되고 있다. 군비 중 9억원은 토지매입비다.

추진 일정으로는 고성군의 전수교육관 건립방향을 고성농요보존회에 오는 20일까지 통보하고 타당성 조사 및 문화재청 협의는 8월말까지 하게 된다. 

고성군과 고성농요의 협약 체결은 12월말까지로 고성군은 전수관 이전 지원, 고성농요는 전수교육조교 증대 등 농요 전수 계획, 회원 확충 및 전수교육관 활용계획 제출을 골자로 할 계획이다.

이후 2021년 6월까지 토지매입을 하고 8월 말까지 경상남도 지방재정투융자, 군 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를 마친다. 

2023년 4월말까지 문화재청에 전수교육관 건립 1차, 2차 신청을 하고 9월 현지 조사 및 문화재청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3년 10월 건립 승인이 계획되어 있다.
박준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27-4(3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