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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수산물 원산지 ‘집중단속’
굴비, 돔류 등 제수용 수산물 중점
1899-2112, 카카오톡으로 신고 가능
2020년 01월 17일 (금) 13:59:41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설 명절을 앞두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번 특별단속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품종은 제수용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굴비, 돔류 등이며 계절 성수품으로 최근 수입이 급증한 활방어, 활가리비, 우렁쉥이 등도 함께 집중 단속한다.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합동단속을 통해 중복 방문으로 인한 유통업체 등 현장의 불편·부담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경우에는 최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병과 될 수 있다.

한편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3년간 원산지표시 단속을 통해 설 명절 기간 동안 평균 109건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굴비, 돔류, 황태 등 제수용품의 위반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표시 위반 개연성이 높은 수산물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소비자들께서도 구입한 수산물의 원산지가 의심될 경우 신고전화 1899-2112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인 ‘수산물원산지표시’를 통해 적극 신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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