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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고성군 후끈’
4개 종목, 114개 팀, 2,300명 훈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넣어
2020년 01월 09일 (목) 19:49:38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2020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고성군을 찾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고성군스포츠타운, 씨름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등에 4개 종목, 114개 팀 2,300여 명이 전지훈련을 펼치고 있다.

축구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 2차로 나누어 35개팀, 1,400명이 참여해 동계 스토브리그를 진행 중이다.

또 씨름 50개팀, 500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는 배구 4개팀 100명이, 14일부터는 태권도 25개팀, 300명이 고성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갖는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은 “고성군을 찾은 전지훈련팀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장 시설, 숙박관리, 식품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은 사계절이 온화한 기후와 스포츠타운, 씨름전용경기장, 역도전용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가 집약적으로 잘 갖춰져 있어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해마다 찾는 팀이 늘고 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20여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90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역시 국제대회인 고성아이언맨 70.3대회,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등 40여 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육상스포츠와 함께 해양 및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 유스호스텔 건립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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