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21일, 백두현 군수가 전 실과사업소장, 읍·면장과 함께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창과 방패’, 2019년 고성군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

이번 감사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7일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박용삼 의장을 제외한 9명의 의원들이 참여해 고성군의 지난 1년간 살림살이와 운영 실태를 들여다본다.

앞서 고성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용재 의원을 선출했다.

21일 이용재 위원장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했고, 이 자리에서 백두현 군수는 ‘증인선서’를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사실에 입각하여 적극 수감하겠다고 밝혔다.

감사 첫날인 21일, 의원들은 고성군이 제출한 수감 자료를 토대로 지난 1년 간 추진 된 정책과 예산 집행을 꼼꼼히 따졌다.(▶관련기사 10~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