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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가리비 맛보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 가리비 축제 ‘대박’
10월 25일~27일 3일간 전국에서 7만명 찾아
현장 직거래 판매만 27톤, 수익 3억 5천 만원
먹거리 장터 등에서도 경제유발효과 15억 이상
배우 정준호 고성 홍보대사 위촉하고 행사 참여
2019년 11월 01일 (금) 14:54:15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드론이 내려다 본 가리비 축제장(고성군 제공)
   
▲ 박기출 가리비 수산물 축제추진위원장
   
▲ 가리비 요리를 맛보기 위해 온 가족이 축제장을 찾았다.
   
▲ 가리비 구입을 위해 늘어선 행렬

 

 

 

 

   
▲ 가리비 요리를 맛보기 위해 온 가족이 축제장을 찾았다.
   
▲ 다양한 가리비 레시피
   
▲ 큰 호응을 얻은 처음 선보인 가리비 빵

 

 

 

 

 

   
▲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
   
▲ 배우 정준호 씨가 가리비 요리에 참여하고 있다.
   
▲ 가수 지원이 씨의 열정적인 무대

말 그대로 ‘대박’이 터졌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3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 마쳤다.

‘가리비와 함께 가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3회째 열린 이번 축제에는 고성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가리비를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까지 백세공원에서 열리던 축제 장소를 주차문제 개선 등을 위해 종합운동장으로 변경하고 의전간소화, 프로그램 다양화 등 방문객 중심의 행사를 준비했다.

축제 첫째 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사랑과 평화, 지원이 등이 함께한 가을 콘서트가 열렸다.

둘째 날은 장년층을 위한 성인가요 콘서트와 배우 정준호가 함께한 가리비 요리 이벤트가 열려 화재를 모았다.

이날 고성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정준호 씨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영광, 드라마 SKY캐슬, 아이리스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광해’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 씨는 앞으로 2022년까지 3년 간 고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고성군 문화·관광 홍보는 물론 내년에 열리는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비롯해 각종 축제·행사에서 고성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패를 받은 정준호 씨는 “고성군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고성의 여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데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고성의 미래, 그들과 가리비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청소년 콘서트를 진행했다.

축제 기간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의 진행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축제기간에 지역 어업인들이 생산한 가리비 27톤 등 직거래 장터에서만 3억 5,000만원의 판매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굴, 멸치 등 수산물 판매점, 이번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가리비빵, 관내식당들이 다양한 먹거리로 참여한 먹거리 장터 등에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뤄 15억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를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박기출 가리비 수산물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고성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성 지역 어업인들의 손으로 직접 생산한 싱싱하고 맛좋은 수산물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의 대표 수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내년에도 참관객 위주의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과 건강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전국적인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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