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주) (대표 홍원의)이 지난 22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고성군에서 생산된 쌀 10㎏ 20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나누리사회봉사단이 고성군대한노인회 및 고성시니어스 노인복지시설에 노후된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응태 본부장은 “쌀쌀해지는 요즘, 작은 봉사로 고성군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싶다.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시설의 전기설비 점검·교체로 밝은 빛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산업개발(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발전설비 O&M, 검친·전력IT 등 전력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사랑의 쌀 나눔, 밝은 빛 나눔, 밥퍼 나눔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5월에는 한전산업개발(주) 삼천포사업처에서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