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는 각종 주요사업들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여론 수렴을 위한 2019년도 하반기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18년도 이월사업, 2019년도 주요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한다. 

이번 현장의정활동은 박용삼 의장이 총괄하고 1·2반으로 나눠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한다. 

1반은 이용재 총무위원장을 반장으로 김향숙, 최상림, 정영환, 김원순 의원으로 구성되어 고성·삼산·하일·하이·상리·대가·영현면을 대상으로 했다. 

2반은 천재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반장으로 하창현, 최을석, 이쌍자, 배상길 의원으로 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동해·거류면을 확인한다.

날짜별로는 1반은 17일 고성읍, 18일 삼산·하일·하이면, 21일 상리·영현·대가면을, 2반은 17일 영오·개천·구만면, 18일 마암·회화면, 21일 거류·동해면을 둘러본다.

1반은 17일 고성읍 율대논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 종합운동장 보수·보강사업, 18일에는 삼산면 고성골프랜드 위·수탁 운영, 미룡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하일면 어촌정주어항 시설확충사업, 하이면 상족암군립공원 인프라 구축사업, 21일에는 상리면 동산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영현면 추계마을 안길포장공사, 다가면 세동경로당 신축사업 등 현장의정활동을 펼친다. 

2반은 17일 영오면 치매환자쉼터, 개천면 좌연지구 용배수로 정비사업, 구만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8일에는 마암면 대가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회화면 당항포 관광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21일에는 거류면 은월교 등 교류보수공사, 동해면 장기~장좌간도로 확포장공사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고성군의회는 이번 하반기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들에 대한 실태파악과 여론 수렴으로 부진 사업들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토록 요구하는 한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 예산안 심의 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