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예총(지회장 조은희)이 지난 9일 각 지부 회원들과 함께 경북 안동 하회마을 일원으로 문화기행을 떠났다.

이날 회원들은 유성룡의 위패가 있는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 물과 들, 산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하회마을, 안동민속박물관, 안동댐, 안동소주 전통 음식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문화예술의 시각적 견문을 넓혔다.

조은희 회장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 역사를 알아봄을 통해 회원들의 개인 작품 창작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뿐 만 아니라 회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