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이 지난 16일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위촉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중 동해면 적십자봉사회 소속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희망지기’는 복지이장,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방법, 이웃사촌의 장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어려운 이웃 방문 상담 시 유의사항 비밀보장의 원칙 준수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11월 6일, 동해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동해면적십자 봉사회(회장 정정희) 주관, 삼광 띠앗봉사단(단장 송상호) 후원으로 열리는 제2회 동해면 어르신 위안잔치 행사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조석래 동해면장은 “동해면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