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의무경찰 무사고 20주년을 달성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9일 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19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의경어머니회, 전·의경 동우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원과 격려를 통해 무사고 20주년 달성에 기여한 의경어머니회 최화련 회장과 전·의경 동우회 심재출 사무국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 정보경비계 순경 김선우, 수경 황현태에게 지방청장 표창을, 수사과 경위 박경래, 경무과 경위 김동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전했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지금까지 의경들과 함께해 온 의경어머니회와 전·의경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전국 최초 의무경찰 무사고를 20년 동안 이어온 만큼 의무경찰 복지향상과 애로 사항 개선으로 무사고 전통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