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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고성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 활성화 할 것”
고성군-고성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열어
2020년 고성행복교육지구 추진방향 협의
2019년 08월 23일 (금) 14:08:05 손서호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개천면 ‘무지돌이 마을학교’에서 공동의장인 백두현 고성군수와 권우식 고성교육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고성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마을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역중심 마을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개천면 ‘무지돌이 농촌체험 마을학교’에서 열어 눈길을 끌었다. 

무지돌이 마을학교 박격원 대표는 행복마을학교 운영사례 발표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하면서 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환경적 가치를 느끼고 배우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뛰놀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마을학교의 본분이라 생각한다”며 “고성의 모든 마을학교가 잘 운영되기 위해 최소한의 경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성교육청은 올해 고성행복교육지구는 △마을교사 양성과정 △학교교육과정과 마을을 잇다 △학생중심 마을학교 △12개 지역중심 마을학교를 운영해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2020년에는 미래교육 환경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형 첨단 목공소를 설치하여 교육청(센터형)중심 마을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행복교육지구 사업비 집행 시 마을학교 등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고성군 지원 예산 3억원은 고성행복교육지구 행정업무협의회를 거쳐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마을학교 등에 직접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백두현 군수는 “내년에 설치 될 미래형 첨단 목공소에 필요한 인력 지원 등은 교육지원청에서 결정되는 대로 다각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관련부서 등과 협의를 계속 해 달라”고 했다.

권우식 교육장은 “고성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2019년 고성행복교육지구가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면, 2020년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성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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