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행정복지센터가 8월 한 달간 고성읍 내 경로당 46곳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상담소는 지난 12일 남포경로당을 시작으로 복지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상담을 진행한다.

또 어르신들의 기분전환을 위해 피부 마사지 및 네일아트를 해드리며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한 어르신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복지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궁금증을 풀어주니 너무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