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회장 옥준석)이 지난 22일 통영시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 한서권역(B/D)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 주관 로컬인 통영JC를 비롯해 진주‧삼천포‧고성‧하동‧합천‧거창‧남해‧사천‧거제‧산청‧함양‧진주남강JC 등 한서권역 13개 로컬 JC가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했다.
체육 행사로는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를 펼쳤으며, 특히 고성JC는 족구 종목에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옥준석 회장은 “무더워지는 날씨에도 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원 간 더욱 단합하고 함께하는 고성JC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고성JC는 ‘말보다 행동으로, 함께하는 고성JC’라는 슬로건 아래 고성군신년인사회,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식목일 행사, 신입회원 자체연수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