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설연휴기간을 전후하여 귀성(향)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고성군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구조ㆍ구급활동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고성소방서는 민족대명절인 설연휴 맞아 오는  20일(금)부터 25일(수)까지, 6일간 귀성객 등 다수인 출입이 예상되는 터미널 2개소에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이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획안을 살펴보면, 생활편의119긴급서비스 제공을 위한 약국 휴무 여부 및 의료기관 정보 안내와 귀성객 운집지역 및 응급환자 발생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유동순찰 등을 통해 고성군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에 대해 119구급대를 전진배치하여 응급구조사 구급대원이 현장대기하며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병원이송조치 등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최기두 서장은 “설 연휴기간 버스터미널 주변으로 많은 귀성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구조구급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유사 시 신속한 대처와 출동에 만전을 다하여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