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가 지난 17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등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가졌다.
이날 박용삼 추진위원장, 최병화 명예위원장, 추진위원, 주동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지역개발부 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거류힐링센터 운영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날 회의에서 제안된 내용은 추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박용삼 추진위원장은 “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추진을 할 수 있었다”며 “조속한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병화 명예위원장은 “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며 “면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거류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 소재지 생활편익과 문화 복지시설 확충 및 농어촌 주민 정주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도시계획도로 정비, 거류힐링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