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0일자로 취임한 김창호 부군수는 고성군 주요사업을 체계적이고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16일부터 교육복지과를 시작으로 부군수실에서 전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별로 201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있다.

 김창호 부군수는 “해이해지기 쉬운 설연휴 기간 모든 공무원들이 더욱 더 긴장하여 업무를 추진토록 하고, 지역개발을 위한 대형사업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특히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전 공무원이 단결하여 입장권 예매와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고회를 마친 후오는 25일부터는 읍면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내무는 부군수 지휘로 각 부서장이 일사불란하게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와 읍면 순방을 통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조선산업의 육성, 농업 혁명을 선도하는 생명환경농업의 확산, 전국 제1의 명품 보육도시ㆍ교육도시 건설, 등 정책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