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실버놀이지도사 1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고성군에서는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버놀이교실’은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배달강좌로 관내 4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3명의 실버놀이지도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민요춤체조 1,2급 자격과정을 교육하며 실버놀이지도사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김주원 기획감사담당관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평생교육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실버놀이지도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알찬 연수로 고성군 평생학습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