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백찬문)가 지난 17일 거류면복지회관에서 거류면관내 노인 및 어려운 이웃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이·미용 및 수지침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새마을이·미용봉사대, 경상남도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파마와 커트 등 이·미용봉사와 수지침봉사,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지팡이 20여 개를 전달했다.
백찬문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어촌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류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10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식 및 중식을 제공하는 등 노인공경의 모범을 보여 어른신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