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주민자치센터가 지난 4일부터 기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던 문화프로그램 21개 강좌를 고성읍주민자치센터로 이관해 운영한다.
이는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무료 운영이 선거법 등의 이유로 잠정 중단되면서 이같이 결정됐다.
하반기부터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 21개 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해 기존에 고성읍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도 함께 유료로 운영된다.
다만 지난 1월에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집한 수강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상반기동안 한시적으로 무료로 수강 받을 수 있다.
이관된 21개 강좌는 ▲노래교실-주간1(토 14:00) ▲노래교실-주간2(수 14:00) ▲노래교실-야간(수 19:30) ▲라틴댄스(화,목 14:00) ▲줌바댄스(수,금 10:00) ▲요가(화,목 10:00) ▲에어로빅(월,수 14:00) ▲약초명가(월,수 10:00) ▲모듬북(목 19:00) ▲노리팡팡(금 14:00) ▲오감놀이(월 10:00) ▲임산부요가(목 14:00)  ▲주산암산(월,수 17:00) ▲로봇코딩(화,목 17:00) ▲아동미술-초등부(목 17:00) ▲캘리그라피/천아트(월 10:00) ▲규방공예(화 10:00) ▲기초생활영어(화,목 10:00) ▲연필스케치(수 10:00) ▲홈패션(화,목 10:00) ▲리폼양재(월,목 19:00) 이다.
박우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자기계발 열의가 높아 종합사회복지관 문화프로그램을 고성읍주민자치센터로 이관해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여가와 취미·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