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지회장 심영민) 소속 고맹의‧윤철 가수가 지난달 25일 열린 2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연예예술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연예예술시상식인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이덕화 씨에 이어 최종원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여자 걸그룹상은 레드벨벳, 남자 그룹상은 NCT, 남자 성인가수상은 진성‧조항조‧배일호‧박우철‧박진도‧류기진‧추가열‧진시몬‧소명이, 여자 성인가수상에는 금잔디‧현숙‧진미령‧한혜진‧서지오‧문연주‧강민주‧윤수현이 각각 수상했다.
고맹의‧윤철 가수의 우상으로 고성연협은 2년 연속 경남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를 배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심영민 지회장은 “우리 고성지회 소속 회원 두 분이 수상을 하게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더욱 회원들의 권익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고성지회는 2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버합창단. 풍물공연단. 아코디언 연주단 등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