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협(조합장 이재열) 찾아가는 행복나눔이 봉사단이 지난 16일 올해 세 번째 봉사를 펼쳤다.

찾아가는 행복나눔이 봉사단은 고성농협 여직원들로 구성된 ‘모드리회’에서 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보리수 동산을 찾아 김밥, 유부초밥, 떡볶이, 단호박죽 등을 손수 준비해 아이들에게 나누었다.

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보리수 동산 친구들이 잘 먹어주어 너무 기분이 좋았고, 우리 직원들을 환영해주어 감사했다”면서 “앞으로도 고성농협 찾아가는 행복나눔이 봉사단은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성농협 찾아가는 행복나눔이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관내 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