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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황금 돼지의 해 ‘첫 태양이 떠오르다’
고성읍 남산공원, 동해면 해맞이공원 등 3년 만에 해맞이 행사
취업, 사업, 가정화목 등 다양한 소망 빌며 더 나은 한해 기대
2019년 01월 04일 (금) 13:52:52 합동취재반 gofnews@naver.com

   
▲ 남산공원
   
 
   
 
   
 
   
 
   
▲ 동해면
   
▲ 하일면 좌이산
   
 
   
 
   
 
황금 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 첫 해를 보기 위해 전국 해돋이 명소가 인파로 북적인 가운데 고성군민들도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곳곳을 찾았다.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강화로 인해 2017, 2018년 관내 해돋이 명소에서 행사가 열리지 않아 3년 만에 공식행사가 열렸다.
예년에 비해 다소 따뜻했던 지난 1일 새벽, 고성읍 남산공원을 비롯한 동해면 해맞이공원, 하일면 좌이산 등 각 읍면에서 군민들을 비롯한 인근 시·군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고성읍 남산공원에서는 고성읍남성·여성의용소방대(남대장 전광렬, 여대장 김옥자)가 ‘2019년 고성군민 소원성취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열였다.
오전 6시 30분부터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소원풍선 날리기과 떡국나눔, 기원제 등으로 장엄하게 떠오르는 일출을 맞았다.
이날 남산공원에는 백두현 군수,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남산에서 새해를 본 한 군민은 “매년 새해를 보기위해 가족들과 함께 남산에 온다.”면서 “올해는 직장 일이 잘 풀리면 좋겠고, 모든 군민이 즐거운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는 동해면남성·여성의용소방대(남대장 김점용, 여대장 이순자) 주관으로 행사가 열렸다. 이미 인근 지역까지 유명한 해돋이 명소가 된 해맞이공원은 해를 보
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일대 도로가 마비 될 정도였다.
동해면의용소방대는 따뜻한 떡국과 커피를 준비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황보길 도의원, 천재기 고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조석래 동해면장, 이영춘 동부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기원제를 지내는 등 군민들과 함께했다.
또 풍물놀이와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볼거리와 기쁨을 선사했다.
하일면에서는 좌이산 정상에서 하일면소원성취 해맞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하일면남·여의용소방대(대장 황효현, 여대장 하갑이)는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하일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원제를 마련했고, 하일농악단은 풍물로써 하일면의 무사안위를 기원했다.
또 행사 참여자를 위한 소원성취 풍선날리기, 떡국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전 7시 40분경 구름사이로 해가 떠오르자 군중들은 희망의 함성을 질렀고,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셔터 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담은 첫 해는 그렇게 떠올랐고 2019년 한 해가 힘차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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