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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전문요양원, “구제신청 결정 날 때까지 기다려야”
백두현 군수, 비조합원 간담회 가져
비조합원들, 폐업만은 피하고 정상화 되길
2019년 01월 04일 (금) 13:46:25 박준현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비조합원들이 구제신청 결정이 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과 폐업만은 피하고 조속히 정상화 되길 원한다고 했다.
고성군은 지난 3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비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비조합원들은 “폐업이 되면 6개월간 실업급여를 받고 6개월 뒤에 다시 개원할 때 노동조합원을 뺀 나머지는 아무도 고용되지 않을 것이다. 폐업하면 물려받을 법인이 준비돼 있다. 이런 말이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며 “정말 그렇게 되는 것인가”라고 했다.
백두현 군수는 “6개월간 실업급여를 받는 것은 사실이나 비조합은 고용되지 않을 것이라든지 물려 받을 법인이 준비돼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조동수 특보는 “장기 파업이 된다면 어쩔 수 없이 폐업 절차와 청산절차를 거치게 된다. 어르신들은 전원을 하게 되고 6개월 실업급여는 당연히 나온다. 재 위탁할 때 전 직원의 고용승계를 조건으로 하면 된다. 다만 어르신들이 전원 한 상태에서 수탁이 빨리 될 수 있을 것인지가 문제”라고 했다.
비조합원들은 “폐업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요청하고 “어르신들이 요양원에 오시면 3~4개월 적응기를 거친다. 요양원이 문을 닫게 되면 다른 곳으로 옮기시면 또 그 어려운 적응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백두현 군수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파업이 있었고 비조합원들이 12시간 근무하고 잠깐 쉬고 일했다는데 안타깝다. 구제신청을 해 놓았으니 두 달 정도 기다려 결과를 봐야 하는데 파업을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비노조원들은 “3명이 대상으로 2명은 촉탁이 됐고 1명은 정년이 된 것이다. 3명 모두 노조원이었으며 노조원이었기 때문에 계약 불가가 된 것이 아니다. 인사위원회에도 노조가 원하는 데로 3명의 노조위원이 참여해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비밀투표로 결정된 것”이라며 구제신청 결정이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맞다는 의견에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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