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찾아가는 읍·면 국악한마당이 지난 22일 동고성웰컴센터에서 열어 차가운 겨울밤을  녹이는 흥겨운 국악이 울려 퍼져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도종국)이 주최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병창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교방수건 춤 및 창부타령 민요춤 등 전통무용 등 수준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기회 제공과 우리지역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한 자리가 됐다.
특히 경기민요 대통령상을 수상한 심명순, 오시원, 이기옥 명창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실버체조, 가요메들리 등 다양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해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도종국 지부장은 “처음으로 2018 찾아가는 읍면국악한마당을 회화면 지역에서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우리 고성국악은 탄생한지 7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악 신인들을 발굴하고 우리 전통예술을 계승 발전시켜 세계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