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미래신문
최종편집 : 2018.11.16 15:30
뉴스 피플 기획ㆍ특집 사설ㆍ칼럼 포토 학생ㆍ시민(주부)기자 독자마당
> 뉴스 > 오피니언 > 기자의눈
     
KAI 공장부터 KTX 역사까지...
고성군 명운(命運) 달린 사업 추진에 올인해야!
2018년 10월 26일 (금) 15:22:57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군의 경제가 침체의 늪에 빠져 나오지 못하는 가운데 최근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하는 좋은 소식들이 희망을 품게 만들고 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성 최우선 과제인 경제 회복을 위해 KTX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및 고성 역사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며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고성 역사가 유치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인구가 유입되고 많은 관광객이 고성을 찾을 것이다. 군민과 함께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이튿날인 24일에는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대규모 광역교통‧물류 SOC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면제받아 조기 추진 할 것이라 발표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 침체의 주원인이던 고성의 조선해양산업도 점차 부활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미래중공업㈜이 고성군․경남도와 7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부지면적 3만 2,219㎡ 규모의 조선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에는 경남중공업(주)과 2022년까지 4,300억원을 투자해 동해면 양촌·용정지구 일원에 선박개조·수리 전문단지를 조성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뿐 만 아니라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과 무인기 통합시험․훈련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된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에 들어갔다.
이로 인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은 921명, 경남도 기준 일자리 창출은 1,864명, 경제적 파급효과는 경남도 기준 총 1조 3천여 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신규 날개공장 신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KAI 신축 공장이 들어서는 곳은 고성읍 이당리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이당일반산업단지로, 백 군수는 KAI를 시작으로 이 일대에 항공산업을 유치할 것이라 밝혔다.
고성읍 시가지와 가까운 이당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산업이 들어서게 된다면 고성읍 내 경제인구 증가와 조선해양산업에만 집중돼 있던 지역산업 구조가 다변화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이 고성군 경제를 살릴 여러 사업이 추진되자 군민들은 “이번에는 잘 될 수 있을까”, “어떤 것이든 하나라도 빨리 됐으면 좋겠다”는 등 걱정과 기대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군민들은 지난날 제대로 추진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쳐있기 때문이다.
젊은 청년층은 일자리를 찾아 고성을 떠나 혼인과 출산 모두 떨어지는 탓에 인구는 날마다 줄어 5만 4,000명도 되지 않는다.
주소지만 고성에 등록돼 있고 실거주하지 않는 공무원, 교사, 기업체 근로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을 뺀다면 실제 5만명도 되지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
이대로 간다면 고성군의 존속 자체가 어려운 것은 언론에서도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기에 이제 위와 같은 사업의 성공 여부에 고성의 명운(命運)이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백 군수가 직접 말했듯 고성의 최우선 과제인 경제 회복을 위해 이번에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군민들도 관심을 가져 고성이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길 기대해본다.

한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고성미래신문(http://www.gof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127-4(3층)  |  대표전화 : 055)672-3811~3  |  팩스 : 055)672-3814  |  사업자번호 612-81-25521
등록번호 : 경남 아 00137(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11년 4월 7일  |  발행년월일:2011년 4월 20일  |  발행인ㆍ편집인 : 류정열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준현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 및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2011 고성미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o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