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수 주관기 회장

▲ 심재숙 교장

고성고등학교 동문들이 풍요로운 가을 하늘 아래 교정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21일 고성고 운동장에서 23회 동기회(회장 김근수)가 주관해 고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점련) 기별체육대회가 열렸다.
개회식에서 김근수 주관기 회장은 “아름다운 가을에 동문들이 바쁜 중에도 참가해 주셔 감사하다”면서 “준비에 부족한 점이 있으나 동문들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바라며 즐겁고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심재숙 교장은 “인구가 줄고 있는 어려운 교육 환경에서 1학년 6학급으로 유지하며 좋은 면학분위기 속에서 학력향상에 힘쓰고,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 단계 더 나은 새로운 발전을 위해 도약하고 있다”며 “이는 동문들의 덕택이 크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기별로 5개 팀을 만들어 축구,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