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6,331호에 대해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했다.

이번에 결정ㆍ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93% 상승하였으며, 최고주택가격은 4억4천만원(수남리), 최저주택가격은 81만2천원(회화면)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와 고성군 재무과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재조사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말 최종 조정 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ㆍ공시는 매년 1월1일 기준과 6월1일 기준으로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국토해양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군수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과 고성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군수가 결정ㆍ공시 하게 된다.

또한 2011년 1월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 4,968호도 결정ㆍ공시하여 국토해양부에서 개별통지하며, 이의신청도 한국감정원 창원지점에서 접수를 받아 개별주택과 같은 절차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개별ㆍ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종합부동산세) 및 지방세(취득세, 주택분 재산세) 등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