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100 골프동우회(회장 김재현) 제1회 회장배골프대회가 지난 20일 고성노벨CC에서 개최됐다.
이날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8팀으로 나눠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클럽100 골프동우회는 지난해 5월 결성돼 친목을 이어오고 있다.
대회결과 권재후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고 박상호 회원이 75타로 메달리스트 기록했다.
롱게스트는 노치환(남), 이승민(여) 회원이, 최다버디 상은 정영이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날 차기회장으로 어경효 씨가 선출되고, 부회장에 김영재(남), 이정의(여), 감사에 천명호, 총무 박상호 씨가 각각 선임됐다.
김재현 회장은 “많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대하게 대회를 치르게 돼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우리 동우회가 고성의 명문 클럽이 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회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단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경효 신임회장은 “이제 갓 걸음마를 뛴 우리클럽이 회원들의 열의가 있어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며 “모쪼록 모범적인 골프클럽이 되도록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회장으로써의 책무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