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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기 축구대회에 지역민 관심 가져주길
군민 관람 및 식당‧숙박업 서비스 등 필요
2018년 06월 01일 (금) 14:22:19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 한태웅 취재기자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고교축구부 40개 팀이 참가하는 ‘제23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고성군 스포츠타운과 거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년여 만에 열리는 무학기 전국고교 축구대회에는 참가 선수 및 관계자,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고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 각 팀과 학부모 등이 고성에서 지출한 경비를 20억원으로 추산했던 것에 따르면 이번 대회 역시 그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전국 규모 대회를 통해 잠깐이라도 식당, 숙박, PC방, 목욕탕 등이 호황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심각한 침체에 빠진 지역 상권에 단비와 같다.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최선봉에는 고성군축구협회와 스포츠마케팅 담당 관계자가 있다.
백찬문 축구협회장과 협회 임원, 정상호 스포츠마케팅 담당과 공무원 등이 유치를 위해 대회 관계자를 찾아가고 설득을 한 공이며, 협회와 행정이 하나의 팀처럼 대회 유치부터 준비, 진행까지 함께 움직인다.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관계자들의 이 같은 노고가 있기에 지역 상권도 그 덕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스포츠마케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이제는 우리 지역민이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 할 차례이다.
식당과 숙박업소 등 각종 이용 시설에서는 더 친절한 서비스로 맞이해야 할 것이고, 지역민들은 대회 경기장을 찾아 잠시라도 관람하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지역민의 호응도가 높다면 고성을 찾는 선수들이나 대회 관계자들에게 ‘스포츠 도시 고성’ 이미지를 각인 시켜줄 수 있을 것이고, 향후 더 많은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무학기 축구대회가 고성군 스포츠마케팅이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축구 뿐만 아니라 역도, 씨름 등 모든 스포츠 종목에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져 스포츠와 경제가 동반 성장하는 고성군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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