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고성군의원 선거 ‘다’지역(영오·개천·구만·회화·마암면)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영기(60)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오전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 표 몰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영오면 영오시장 맞은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같은 당 백두현 군수 예비후보, 이옥철, 하창현 도·군의원 예비후보와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방행정공무원으로 재직해 오면서 일선 행정에서 보고 느끼며 체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약한 자의 손과 발이 되고 봉사하는 청렴한 군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군 예산의 사전검토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6차 산업을 통한 지역의 농축산업을 지원하여 농가소득을 제고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불필요한 조례를 개개정하여 능률적으로 개선하고, 의정활동 및 의정보고를 연 1회 개최하여 주민 밀착형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주민 참여 예산제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외유성 해외연수, 불필요한 의전 등 권위주의를 타파하여 의회를 의회답게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