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이 ‘2018년 정책실명 공개과제’ 30건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사업의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을 기록·관리하고 군민에게 공표하는 제도이다.
군은 심의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등 군민의 관심이 높고 대규모 예산이 투입돼 중점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30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자란만 해양치유단지 조성사업, 상족암군립공원 캠핑장 조성사업, 농산물가공창원보육센터 건립, 고성 작은영화관 건립공사, 남산공원 내추럴 힐링캠프 조성,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군은 고성군 인터넷 홈페이지(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정책실명제 대상사업)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을 공개하고, 사업 완료 후에도 사업이력관리서를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투명한 행정으로 군정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정책 추진에 대한 공무원들의 책임성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정책실명제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gof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