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백두현 고성군수 선거 예비후보가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두현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백 예비후보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재임 당시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육성사업 선정을 위한 경남지방중기청과 경남도의 현장평가에 앞서 고성시장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한다.
간담회에서 주차장 확보를 위한 상인들의 요구를 소관 중앙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 측에 전달하고 협의하는 등 고성시장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에 국비를 받을수 있게 됐다.
백두현 예비후보는 “고성시장 내 지하주차장이 조성되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며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점가도 활성화해 고성 경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고성지역 내 미더덕 양식어업권에 대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에 지정되는데에도 힘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고성 미더덕 양식어가는 고성군이 재해보험 대상지역에서 누락돼 있어 재해발생 시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애로를 겪어 왔다.
백 예비후보는 “해양수산부에 고성의 미더덕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밝히고 협의해 결실을 얻었다”고 말했다.
고성군이 미더덕 양식어업권이 보험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양식어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두현 예비후보는 “앞으로 미더덕 양식어가뿐만 아니라 고성의 전통적 산업기반을 이끌어가는 농축수산인 모두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