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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한글 서체별 큰 작품 펼침 한마당’ 개최
4월 14일~19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8년 04월 06일 (금) 13:29:26 한태웅 기자 gofnews@naver.com
   
 
고성 구만면 출신인 (사)한국서체연구회 허경무 이사장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현대전시장에서 ‘한글 서체별 큰 작품 예술의 전당 펼침 한마당-한글 서체 정립을 위한 특별기획 이동전’을 개최한다.
한글 서체 정립으로 한글 세계화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뜻을 담아 열리게 된 이번 전시회에는 허경무 이사장이 훈민정음해례본체, 훈민정음언해본체 정자·흘림·진흘림, 궁체 정자·흘림·진흘림 등 일곱 가지 서체로 쓴 큰 작품과 국문‧한문 서체를 혼합한 상춘곡 큰 작품이 전시된다.
또 (서)한국서체연구회 신미경 이사가 쓴 한글 서체별 작품 80점, 전국 대표작가의 한글서예 초대전 78점 등이 전시돼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사)한글서체연구회에서 한글 기계화 활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해례1, 해례2, 해례3, 언해정1, 언해정2, 언해흘1, 궁정1, 궁정2, 궁흘1 등 9개 한글 서체 폰트도 공개된다. 
허경무 이사장은 “아직 한글서체의 생성, 특징, 이름 등이 학술적으로 정립돼 있지 않아 효과적인 활용이나 시대를 선도할 창조적 역할을 못 하고 있다”며 “우리는 한글서체 정립과 세계화의 꿈을 이루려고 설립된 법인단로, 부단한 노력 끝에 서울에서 군민 교화의 일을 하게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아름답고, 웅장하고, 다양하고, 수준 높고,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글 서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글 서체별 큰 작품 예술의 전당 펼침 한마당-한글 서체 정립을 위한 특별기획 이동전’은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현대전시관 1, 2, 3 전시실에서 4월 1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이어진다. 
한편 고성 구만면 출신인 재부산향우 허경무 이사장은 지난 2002년 (사)한국서체연구회를 부산에서 설립해 25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한글 서체를 체계화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글서체연구로 국내최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행 대한민국국새 제작위원,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외래교수 등을 역임하고,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장, 재부고성향우회 부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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