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서라면 최선을 다할 각오가 돼 있습니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고성읍 외우산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박능출 이장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 이장은 2016년부터 외우산마을 이장을 맡으면서 어버이날 경로잔치, 읍민 체육대회 등 주민 화합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특히 140여 가구, 280여 명의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행정과의 협의를 통해 노후 된 마을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민 편익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또 고성군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마을 외우산천’이라는 출품명으로 2016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당시 마을 유래인 소를 형상화한 외우산쉼터 조성, 주민 의견 수렴 등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박능출 이장은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며 “외우산마을의 지킴이로써 마을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항상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박능출 이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이장이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행정의 가교 역할로 고성군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태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