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고성군연합회(회장 손병일)은 지난달 27일 농어업회관 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자연보호 헌장낭독, 감사 보고, 2017년 세입·세출 승인의 건, 2018년 예산안 승인의 건, 기타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마암면위원회 허판열 회원을 위원장으로 승인하는 승인장을 전했다.
손병일 회장은 “지난해에도 자연보호 헌장선포 기념식을 비롯한 여러 자연정화 활동을 많이 펼쳤다”며 “우리 연합회가 계속해서 고성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되자”고 말했다.
자연보호 고성군연합회는 2018년도 사업으로 ▲깨끗한 고성가꾸기 자연정화 ▲자연보호 경진대회 ▲폐품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고성군협의회는 환경보호운동과 자연 정화 활동을 위해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행락객 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태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