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장상인회(회장 정해정)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50여 명의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 주요 업무보고 등이 논의됐다.
정해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인회로 출범한지 2년, 회장을 맡은 지도 2년이 흘렀다”며 “지난 2년 동안 약 12억원(국.도비)의 예산을 들여 각종 보수공사와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일부는 진행 중에 있다. 이 모든 것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방시설 수리 등 더 많은 현안 사업들이 있기에 모두가 내일처럼 나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고성시장상인회는 (주)고성시장에서 법인을 해산하고 지난 2016년 시장상인회로 출범했다.
고성시장상인회는 상인회 친목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분기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