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홍찬)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한부모 가정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6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 일환으로 고성소방서 직원 봉사모임인 119 돌보미에서 자발적으로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쌀 60kg, 두루마리 휴지 6묶음,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등 소방안전검사 실시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고성소방서 김홍찬 서장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설 연휴 기간 내 고성군 관내 한부모 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며 “올해도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신속한 생활기반의 복구 및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