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초등학교(교장 박길숙) 제85회 졸업식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꿈나무 생활관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생 및 학부모, 최은숙 영현면장, 정화연 이장협의회장, 심유산 발전위원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병설유치원생 2명, 6학년 학생 3명이 졸업했다.
영현장학회, 영현한마음회, 영현초등학교 학부모회, 영현우체국 등 4개 단체는 초등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큰 꿈을 안고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의 앞날을 격려했다.
영현초등학교 제19회 졸업생인 영현장학회 김경규 이사장은 “후배들이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 조금 더 큰 세상을 나아가는 첫걸음
을 내디뎠다”며 “항상 마음속에 영현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의 자부심을 잊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