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7년도 결산(안), 2017년도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안)을 처리하여 출자배당으로 3.77%, 이용고배당을 대폭 확대했다.

또 비상임 이사 선거에서 제1지구(고성읍)에 김종웅‧황영국, 제2지구(삼산‧하일‧하이면)에 구상문, 제3지구(상리‧대가‧영현면)에 천재홍, 제4지구(영오‧개천‧구만‧마암면)에 김병관, 제5지구(회화‧동해‧거류면)에 공종완 씨가 당선됐다.

구대진 산림조합장은 “이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사업들로는 조합의 미래를 상상하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산림조합은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전문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과 선순환 경영구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와 함께 3,300여 조합원과 1,800여 산주, 임업인들의 구심체가 되고 조합원들 권익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능기부와 환원사업 등 확대로 상생하고 신뢰받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