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청년회의소(회장 강장성) 회원 및 부인회원 등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밤을 보냈다.

고성청년회의소는 지난 19일 오후 고성읍 대웅뷔페에서 회원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17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연차표창 시상에서는 현역 회원을 지원해준 고성JC 특우회 백찬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이민석 회원이 최우수회원상을, 김창현 회원이 최우수분과위원장상을, 오영진 부인회원이 최우수부인회원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고성청년회의소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특히 2017년 한해 회장직과 함께 경남‧울산지구JC 35개롬 협의회장을 맡으며 대내외적으로 힘쓴 강장성 회장에게 케이크와 축하 꽃다발, 선물을 전했다.

강장성 회장은 “50주년을 맞이한 고성JC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고성JC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근 2018년도 회장은 “강장성 회장님을 필두로 회원 모든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을 맞이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모두 다 같이 2018년을 더욱 힘차게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은 노래자랑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으로 푸짐한 경품을 나눠가지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