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ENG 곽태영 대표이사가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곽태영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제23회 경남무역인상 시상식 및 제54회 무역의 날 포상 전수식’에 참가해 상을 받았다.
곽태영 대표이사는 2005년 6월 (주)태창ENG를 설립해 조선 및 해양, 발전설비 플랜트, 용접제작, 도장, 패시배이션 등의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DSME,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주요 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으며, 2009년 벤처기업 등록, 2016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 받기도 했다.
지난해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는 태창ENG는 조선해양산업의 침체 속에서도 우수한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곽태영 대표이사는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함께 땀 흘려 온 우리 직원들과 아낌없는 관심으로 도와주는 고객사, 주주 모든 분들의 공이다”며 “앞으로도 수출증대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며,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