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행정사무감사 <안전건설과>

▶최상림 의원 : 고성군도 한파 위험지역이라고 한다. 관리 대책 있나.
▷안전건설과장 : 동절기 종합대책에 대한 계획 시달 받았다. 주민생활과에서 세부계획 나오면 추진 할 계획이다.
▶최상림 의원 : 눈이 오면 도로가 얼어 위험한 곳이 있다. 이에 대한 개선책 있나.
▷안전건설과장 : 제설 취약 9개소 있다. 시설 개량 어려운 부분 있다. 마을별 제설반 구성해놓고 있다. 시설 개량 못지않게 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강영봉 의원 : 요즘 이슈가 지진이다. 우리 군은 지진 대비에 별다른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안전건설과장 : 지난해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지진재난 종합대책 수립했다.
▶강영봉 의원 : 만약 지진 일어나 이재민이 나오면 어디에 피신해야 되는지 나와있나.
▷안전건설과장 : 야외 종합운동장 등 43개소 지정했다. 실내 보건소등 11개소 지정했다.
▶강영봉 의원 : 소하천정비사업 중 공정률 90%돼 있는 것 2016년 일시 정지해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왜 그런 것인가.
▷안전건설과장 : 행정절차 이행하다보니 중단돼 있었고 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영봉 의원 : 각 면에 비치된 민방위 장비 점검한적 있나.
▷안전건설과장 : 11월초 전수조사 다 했으며, 분기별로 점검하고 있다.
▶이쌍자 의원 : 오늘 지진대피소 홍보가 안됐다는 기사가 났다.
ㄹ 지난해 경주지진 이후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나 아직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보방법을 달리해 군민들 인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공공건축물 내진보강 돼 있는게 18개, 안되어 있는게 24개이다.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지원 있나.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바란다.
▶최을석 의원 : 고성소방서 군에서 부지 지원해주고 도비 받아와서 지은 것 인데 군민들 고성소방서에서 지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의용소방대에는 5년 동안 1억여 가까이 지원했다. 이분들 군에 대한 고마움 아나. 소방서에서 다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 군민들 제대로 알 수 있게끔 홍보해야 한다.
▶공점식 의원 : 율대농공단지 도장공장에 불이 났다고 신고를 했는데 그냥 물차만 와서 안 되자 화학차 불렀다. 화학차가 안 되자 사다리차 불렀다. 그럴동안 이미 다 탔다. 소방서 일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 많다. 소방서와 협의가 있을 때 이런 부분 지적해 달라.
▶김상준 의원 : 고성천 고향의 강 사업 4.8km 구간 정비 하는 사업이다. 이걸 정비하다보니 보기는 좋은데 예산이 156억 정도 들었다. 많은 예산이 들었는데 이만한 효과는 없는 것 같다. 고성천 원천인 대가면 연지리 소류지도 정비 바란다.
4.8km 구간 꽃길이라던지 포토존이라던지 관광객 모을 수 있는 볼거리 필요하다.
▶정도범 의원 : 내년에도 소류지 준설 계획 있나.
▷안전건설과장 : 올해 물 뺄 수 있는 곳 거의 다 했기에 현재 준설 계획은 없다.
▶정도범 의원 : 준설이 폭우와 가뭄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고향의 강 1차 교량 50%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준공이 올해까진데 가능한가?
▷안전건설과장 : 자료제출 당시 공정이 50% 였기에 12월 말까지 1차 준공 가능하다.
▶정도범 의원 : 지진 남의 일 아니다. 고성에도 온다고 생각하고 지진 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
▶김홍식 의원 : 군에서 발주하는 관외 건설 입찰 중 관내 업체 하도급은 25%밖에 되지 않는다. 관내 일이 많지 않음에도 지역업체가 하도급 받지 못하면 할 일이 있겠나. 관외 업체 일 할 때 감독 철저히 하라.
▶이쌍자 의원 : 영오면소재지사업 기간이 2014년부터 2018년까지로 나와 있는데 실제 사업이 거의 되지 않았다. 이유가 무엇인가.
▷안전건설과장 : 나눔복지센터 조성 사업 도 도시계획 심의하다 보니 용도변경에 시간이 걸렸다. 또 나눔복지센터 내 한 필지 보상이 되지 않아 수용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쌍자 의원 : 2014년부터 시작한 것이 아직 되지 않은 것 농어촌공사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 농어촌공사 위탁사업은 국감에서조차 문제가 되고 있다.
대가면테마파크 내 여자화장실 안심벨, CCTV 등 설치돼 있지 않다. 체육시설 규정 사이즈에 맞지가 않아 제대로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설계부터 잘못된 것이다. 농어촌공사 위탁 사업은 설계부터 준공까지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감시·감독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