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3대 명차중의 하나로 125년의 역사를 가졌으며 전쟁광 히틀러는 이 차를 특히 좋아하여 44대의 벤츠를 자신과 측근들이 이용하였습니다. 벤츠의 신차가격을 보면 37,900,000원에서 269,000,000원까지로 약 30종의 모델이 있습니다.
 검사 : 수사의 주재자로서 사법경찰관리를 지휘감독하고 범죄사실을 수사하고 공소제기여부를 독점적으로 결정하며 공판절차에서는 피고인에 대립되는 당사자로서 법원에 대하여 법령의 정당한 적용을 청구하며 재판이 확정된 때에는 형의집행을 지휘 감독하는 광범위한 권력을 가진 국가기관으로서 “검사정원법”에 의하면 1,942명이나 작년 말 검사의 인원은 1,749명이며 여검사는 363명으로 약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2%정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1. 벤츠  여검사
 부산의 한 법무법인(로펌)의 소속의 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인C씨(49세)로부터 수년 동안 벤츠승용차와 법인카드 아파트 샤넬핸드백을 제공받았으며 가정이 있는 사람으로 불륜(不倫)관계까지 이른 여자검사 L씨(36)를  언론에서는 벤츠검사라고 합니다. 현재 임신중인 상태로 긴급 체포되어 특임검사에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L검사는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07년 검사로 임명되어 부산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법과 정의실현의 수호자로서의 사명을 버리고 저지른 입에 담기도 더러운 행위를 보면 국민들이 부여한 정의의 칼로 법(法)과 정의(正義)를 두동강이 내는 직권남용(職權濫用)을 저질렀습니다. 간통(姦通)을 하였으며 벤츠를 타고  법인카드를 쓰고 아파트를 받고 샤넬 핸드백등의 포괄적(包括的)뇌물(賂物)을 받았으며 법과 정의실현의 수호자로서 그 직무(職務)를 유기(遺棄)하였으며 취득한 비밀을 엄수하여야할 위치에 있으면서 문자메세지 등으로로 비밀(秘密)을 누설(漏泄) 하였습니다. 국가의 기강(紀綱)을 지켜야할 책임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 기강을 무너뜨렸으니 내란(內亂)의 혐의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개눈에는 똥이라”. C변호사 역시 식당을 동업하던 친구부인을 간통한 혐의로 4억원을 물어준 사실도 있으며 여자관계가 금병매(金甁梅)의 주인공 서문경(西門慶) 못지 않아 보입니다.

 C변호사와 L검사의 이러한 막장 다큐멘타리는 C변호사의 또 다른 여자인 G씨(대학강사 40세)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는 헤어질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G강사의 C변호사에 대한 욕망과 질투심은 영국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히치콕(Hitckcock)의 공포영화 The Bird보다 무섭습니다. L검사와 대한민국의 검찰을 똥물에다가 내동댕이 쳤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C변호사와 L검사가 문자메세지로 주고받은 내용을 보면 “카드 꼭 갖다줘 다음 주에 계속 회식 있어” “세뱃돈 좀 준비해줘” “빽갑 보내도 540만원”라고 하는 법과 정의실현의 수호자의 면모는 조금도 볼 수 없는 심신상실자의 행위라고 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으며 “벤츠를 돌려달라”하면 돌려주지 버티다가 내용증명을 받고 돌려주는 추악한 행태는 또 무엇인지?
 하기야 “불륜의(不倫)의 대가(對價)는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L검사 스스로가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말이 검사지 거리에서 먹고살기 위하여 웃음을 파는 여자보다 자질이 부족하여 보입니다.

2. 백혜련 검사
 창덕여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2000년 연수원29기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형사3부의 수석검사로 근무하다가 최근  사직서를 낸 두 아이의 어머니입니다. 백검사는 사직의 변에서 “검사라는 사실이 부끄러운 적이 많았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연일 쏟아지는 언론들의 비판, 정치권의 조롱, 법원의 무죄판결, 국민들의 차가운 눈초리등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는 검찰의 모습을 보며 긍지와 자부심은 무너져 내렸고 이렇게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비판의 원인이 되는 가장 큰 원인은 국민적 관심사가 집중되는 큰 사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고도로 요구되는 사건들의 처리에 있어 검찰이 엄정하게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지 못하는데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몇 년간 검찰의 모습은 국민들이 볼 때 결코 정의롭게 보여지지도 않는다고 고백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대검(大檢)과의 일선 검사들이 느끼는 현실의 인식차이  소통의 부재를 들었습니다. 백검사는 소통하지 못하는 조직은 구성원들로서 지지를 받을 수 없고 도태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검사의 행동에 대하여 많은 국민들은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검찰정화에 도화선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백검사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3. 시사점
 최근에 사표를 제출한 전혀 다른 두 여검사의 행위를 보고 국민들은 검찰의 내부에 대하여 많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벤츠검사의 행위를 보면 신규 임용된 햇병아리 검사가 긍지와 자부심으로 법과 정의실현을 위하여 열심히 일을 하기는 고사하고 정의실현의 최고기관에서 비리를 저지르는 것이 적토마를 타고 무인지경을 달리듯이 한 것에 대하여 ‘검찰의 전체적인 토양이 그런 것이 아니냐’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백혜련 검사의 사직서에 나타난 ‘법과 정의실현의 수호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가 없는 분위기가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검사동일체의 원칙’과 ‘상명하복’만 강조되는 “까라면 까”라는 50년전 군대식 분위기에서 수뇌부와의 소통이 단절된 조직이라는 의심 또한 지울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스폰스검사, 그랜저검사, 이국철사건, 벤츠검사 앞으로는  요트검사, 비행기검사가 등장하지 않을까 국민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4. 총리실에 드리고 싶은 말
 최근 총리실에서 입법예고한 검경수사권조정안은 검찰의 비리는 검찰이 수사한다고 합니다. 2개월 전에 사직서를 낸 신종대 대구지검장은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내사(內査)를 시작하자 사직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처럼 견제(牽制)와 균형(均衡)은 개인과 조직 국가발전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독점적인 권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총리실의 말도 안되는 수사권 조정안에 대하여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검찰비리는 검찰에서 경찰비리는 경찰에서 내 아들딸과 가족의 비리 수사는 내가 직접 수사할수 있도록 총리실에서 법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