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행정사무감사 첫날인 지난 21일,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이 전실과사업소장, 읍‧면장과 함께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창과 방패’, 2017년 고성군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 이번 감사는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황보길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의원들이 참여해 지난 1년간 살림살이들 들여다 볼 계획이다. 앞서 고성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덕해 의원을 선출했다.
21일 박덕해 위원장은 이향래 군수권한대행과 전 실과사업소장,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 ‘증인선서’를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사실에 입각하여 적극 수감하겠다고 밝혔다.
감사 첫날인 21일, 의원들은 고성군이 제출한 수감 자료를 토대로 지난 1년 간 진행 된 정책과 예산 집행을 꼼꼼히 따졌다.
특히 인구정책에 관해서는 모든 의원들이 고성군만의 특색 있는 인구정책을 주문했다. 또한 주민을 위한 정책시행에는 모두 한 목소리를 냈다.(관련기사 8~1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