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통영‧고성당협(위원장 서필언)은 지난 27일 고성청년회의소 회관에서 ‘문재인 정권 규탄대회 및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정훈 도의원, 공점식 군의회 부의장 및 김홍식‧정도범‧최상림‧박용삼‧박덕해 군의원, 정수효 고성당협 부위원장, 하정만 고성노인회 회장, 강남훈 자유한국당 대표 공보특보를 비롯한 고성당협 당직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규탄 대회는 문재인 정권의 안보무능과 방송장악 음모를 전 국민들에게 알리고 북핵 저지 및 전술핵 재배치 요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위해 열렸다.
서필언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안보관이 우려스럽다”며 “사드배치 반대 시위현장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보여준 모습은 국민보다 북한을 위해 존재하는 당으로 보여 이해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내부 문건에서 드러났듯이 방송장악 음모가 5월 YTN 사장 사표, 8월 EBS 사장 사표 9월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 SBS 회장 사표로 실제 나타나고 있다”며 공영방송장악을 저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의도연구소 이동호 부원장이 ‘종북주사파 그들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문재인 정권 안보파탄 바로잡기 교육, 방송장악 음모저지 교육을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했다.
끝으로 문 정권 안보파탄과 방송장악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 6차 핵실험 강행을 국제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행위로 규탄 ▲문재인 정부의 강력한 대북정책 기조로 전환 촉구 ▲공영방송 수호를 위한 투쟁 걸의 ▲국민 안전 보장과 경제 성장 독려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